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이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벤치마킹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계속되는 한파에도 주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11일 호계파크골프장을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의창구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과 편의 공간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는 지난 3일 호계파크골프장 현장 방문 시 이용객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 행보로, 창원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산면 파크골프장의 우수 사례를 접목해 이른 시일 안에 화장실, 휴게 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과 산림농정과장이 무역로 중앙분리대 반송전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봉암동 무역로 중앙분리대 반송 전정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회원구는 도로변 수목의 무분별한 성장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 방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 전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차량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미관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주민 생활과 밀착된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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