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13일 구청에서 관내 4개 업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후원업체인 ▲범한메카텍(주) ▲그린하우스 ▲로사플라워 ▲넥스텍시스템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2025년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협약을 통해 4개 업체는 생신밥상과 케이크, 간식 등 먹거리와 반려식물, 생신축하 문구가 새겨진 LED 무드등을 후원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이벤트와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후원업체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산구 특수시책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46회, 33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생신잔치를 해 드렸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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