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오는 17일부터 마산합포구청 교육장에서 2025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개강한다. 

올해 교육은 컴퓨터 기초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과정에는 ▲컴퓨터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스마트폰(기초·중급)&키오스크  ▲인터넷 활용&키오스크 ▲블로그 및 동영상 제작 ▲웹포토샵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초급부터 중·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시민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무인·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해 키오스크를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교육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쉽게 IT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보화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구청 행정과(☎220-405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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