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 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회장 이성오)는 지난 4일 합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합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는 지역 내 젊은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합천군의 주요 소득작물인 양파와 마늘의 재배 기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연시회에 참여하며, 합천군 미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성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과 합천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해 주신 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파·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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