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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공기호흡기 등 호흡보호장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정비실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공기호흡기는 화재현장의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지만 정기적인 점검과 세척을 하지 않으면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은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우선으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도비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8월 13일 착공해 청사내 130평방미터 부지에 1층(40평방미터) 규모의 컨테이너형태로 신축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공기충전기 ▷용기세척/건조기 ▷면체세척/건조기 ▷항온항습기 ▷ 용기 내시경장치 등 공기호흡기의 청정한 공기 충전과 용기내부의 상태를 상시 점검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은 이동식 공기충전기를 갖추고 있어 마산지역 관내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의료시설, 지하상가, 영화상영관 등에 비치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의 충전과 재검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공기를 수시로 교체해야 하는 지역 업체의 금전적 부담 완화와 공기청정화를 통한 2차 안전사고 예방으로 귀결된다.
한편, 전종성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최첨단 한국형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의 준공으로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인 호흡보호장비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선 소방관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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