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선된 이민국 웹사이트(uscis.gov)에서는 이민수속 신청자들이 자신의 신청서가 처리되고 있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정보는 물론 계류 건수 및 수속 기간 등 자신의 이민수속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검색자는 웹사이트 초기 화면 상단에 나오는 ‘Where to Start 창에서 자신에 해당하는 케이스를 클릭한 뒤 필요한 이민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이민수속을 하고 있는 신청자들이 자신의 수속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Check Case Status는 ’My Case Status로 대체된다.
이민 신청자들은 ‘My Case Status에 자신의 13자리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서류에 대한 접수현황과 1차 심사, 보충서류요청, 시험 또는 인터뷰, 결정단계, 결정 후 조치 등 7단계로 나뉜 수속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이와 아울러 주요 이민신청서별로 본인의 수속기간을 볼 수 있고 전체 신규접수 및 계류·완료 건수와 수속기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민수속 상황에 변화가 생길 경우에는 전화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민국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민신청자들의 고통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민적체 해소와 이민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포괄이민개혁법이 성사될 때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불법이민자 합법 신분화 작업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민국의 이번 서비스 개선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말 직접 발표한 대표적인 이민행정 개선조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류수현 기자>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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