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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측의 분석결과 평준화 지역은 고득점자의 비율이 비평준화지역에 비해 많음은 물론, 저득점자의 비율은 비평준화지역에 비해 적음을 확인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평준화 지역의 1~2등급 비율은 10.5%인데 반해서, 비평준화지역의 1~2등급 비율은 7.8%에 불과했다. 저득점자인 8~9등급의 비율을 보면, 평준화 지역은 6.7%인데 반해서 비평준화 지역은 12.3%에 달했다.
이같은 결과는 외국어, 언어, 수리가, 수리나에서 동일한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비율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봐도, 비평준화 지역에 비해 평준화 지역이 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외국어의 경우 평준화 지역은 고1 때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이 고3 수능때 평균이하를 받은 비율이 25.4%였다. 반면 비평준화 지역은 평균이상에서 평균이하로 떨어진 비율이 28.8%에 달했다.
또한 평준화 지역은 1학년 때 평균이하를 받았다가 고3 수능에서 평균이상을 받은 학생이 17.5%였다. 비평준화 지역에선 평균이하에서 평균이상으로 올라간 학생이 13.3%에 불과했다.
평균화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에 비해 성적이 오른 학생은 많고, 떨어진 학생은 적은 것이 확인된 것이다. 종합해보면, 평준화 지역이 지역 평균도 높고, 각 개인의 학력향상도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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