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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재학생들이 원어민 교수와 함께 영어에 몰입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
영어캠프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대학 국제교육관에서 20여 명이 참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 실력 향상에 몰입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하루에 6시간씩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원어민 교수로부터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연극을 원어로 해보고, 미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수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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