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지역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海)' 홍보와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로고송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청경해는 도내산 또는 국산 원료 100％로 경남에서 제조·가공한 수산물에만 지정하는 브랜드다.

50개 사, 92개 제품이 지정돼 있다.

로고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청정 바다를 시각·청각적으로 표현한 홍보 영상도 제작해 경남 수산물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경남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청경해 제품 신뢰도와 가치를 높여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청경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경남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 지역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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