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5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단디 하이소!!, 클~~납니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농어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딱딱한 교육보다도 자연스런 공연 관람을 통한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의 안전토크와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오! 마이 대식!' 으로 간단한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번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