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사곡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사등면 주민자치회와 자율방재단이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23일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토사 제거, 유실된 시설물 복구, 침수된 도로 정비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다.

조정순 사등면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걱정이 많았지만, 자치회와 방재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등면 주민자치회 조월선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사등면 자율방재단 전인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대비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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