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4일 정보화 사각지대 취약 계층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마을 愛(애) 온 디지털 배달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 愛(애) 온 디지털 배달부'는'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서,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을 선정해 온라인 배움터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을 튜터로 양성하여 경로당및 마을에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먼저 정보화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튜터로 활동할 스마트폰 지도자를 양성한다.디지털 튜터 양성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1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디지털 리터리시에 대한 능력은 노인들에게도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디지털 사회는 디지털 기기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에게도 변화와 함께 새로운 삶의 양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 본 사업은고령인구 증가와 농촌지역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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