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11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경주시 국민3단체(경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와 함께 ‘2024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추석맞이 키트 제작활동 진행 후 대상자에게 직접 배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는 각 23개 읍면동별 8가구씩 선정하여 취약계층 총 184가구에게 라면, 햇반 등이 담긴 알찬 추석맞이 식료품 키트가 전달되었다.

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친절한경자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나눔과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경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며, 2월에는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연탄 400장과 이불온수매트 46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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