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10일 추석을 맞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식용유세트, 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양군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남승모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언론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장학금과 성품은 영양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양군언론협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성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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