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빅토리 영화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이 지난 2일부터 CGV 거제에서 거제시에서 촬영된 영화 ‘빅토리’의 무료관람 이벤트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거제에서 작년 5월~6월 영화 촬영 당시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촬영이 원활히 마무리돼 감사의 의미로 무료관람 이벤트가 추진됐다. 

제작사에서는 고등학생을 넘어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관람 기간도 12일까지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화 관람 후,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감동의 스토리, 서로가 응원하고 위로받는 메시지 전달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무료관람 이벤트를 통해 거제시 청소년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더욱 깊게 느끼고, 예술적 경험을 통해 그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무료관람 이벤트는 관내 중·고등학생 약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희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제작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 8월호에서 감독 박범수와 대표 이안나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