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이이달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올해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2024년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총 12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웰다잉 강사로 양성된 담당 실무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웰다잉의 이해와 버킷리스트 및 유언장 작성, 상속과 기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웰다잉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어르신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여생을 보다 아름답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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