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자율방재단(마을 이장단) 교육을 하며 ‘우리마을 재난순찰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재난순찰대’는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주민 스스로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단체다.

이날 교육에서 재난 발생 시 재난순찰대 임무 사항, 주민대비 행동 절차 등을 교육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형과 수리에 밝은 마을주민을 주축으로 결성된 ‘우리마을 재난순찰대’가 재난 대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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