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은 5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새롬재활요양병원(이사장 강봉한)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새롬재활요양병원(함안군 칠원읍 소재)은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위문품은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후원하는 새롬재활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롬재활요양병원은 국가보훈부 지정 위탁병원으로 202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기부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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