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병환)는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작은 보탬이 돼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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