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마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는 야간 경관조명 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고 체험부스, 가을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오는 10월 26일 서당골천(아주동 1712번지) 일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공동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경관 조명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준비에 매진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를 여느 때보다 주민참여와 호응이 큰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식전․식후공연에 참여할 장기자랑 팀을 모집하고 있다.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메인 무대에 서고 싶은 거제시민이라면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문자로 신청할 수 있다.

김수인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준비위원장은 “축제의 주인이 주민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능 있는 지역민이 우리가 준비한 메인무대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장기자랑 팀 모집에 많은 접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아주동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갖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올해도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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