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근열)는 지난달 31일 오전 지곡면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택 군의장, 이정열 경찰서장, 김재웅 도의원, 하영주 경상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대원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2부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화합 및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어 자율방범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안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 감사패, 군의장 감사패, 경찰서장 감사장, 도자율방범연합회장 감사장 등 총 14명의 유공자가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근열 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함양군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봉사원대회가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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