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 원(지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까지 높였다.

기존 함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구매 한도 70만 원(지류 30, 모바일 40), 할인율 10%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으니,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713)에 문의하면 된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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