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구민생활에 최적화된 본토 마산회원구’를 구현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적토마 현장행정'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토마 현장행정'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달리는 적토마 현장행정’과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정비를 매월 1회 주제에 따라 실시하는 ‘빛나는 적토마 현장행정’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산회원구 전 읍·동은 8월 ‘하절기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빛나는 적토마 환경정비를 실시해 전 읍·동별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자생단체원 500여명과 직원이 장마와 폭염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태풍에 대비하여 빗물받이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9일 안전건설과 맨홀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구청 부서 소관 생활밀착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가운데)이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3분기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달리는 적토마 현장행정은 정책의 효율성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생활 밀착 중점 관리과제를 지정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에 홍보해 주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앞으로도 읍·동 주민간담회, 현장노동자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매월 1회 일제 환경정비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적토마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토마처럼 빠르고 빛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