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용소1길 35)에서 ‘워터풀, 행복Full’이라는 주제로 한여름 가족 물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150가정이 참여하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 외에도 실내 타투 체험, 비치백 꾸미기, 풍선아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운 여름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중심의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및 자발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688-5816, 아주동☎682-4942, 상문동☎635-4955)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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