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2024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창원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탁구 동호인 140팀 1,000여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치렀다.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도 탁구 종목이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만큼 프로선수 못지않은 투혼 속에 그 열기는 뜨거웠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참가선수 모든 분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해 목표하신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탁구는 현대인의 일상 속 밀접한 생활체육으로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좋은 운동으로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시장기 탁구대회를 필두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스포츠로 즐거운 명품도시가 되도록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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