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플래시>
지난 9일 발매된 일본의 사진주간지 ‘플래시’가 독점 공개한 사진에서 아스카는 알몸 상태에서 손으로 가슴부분만 살짝 가리고 있어 팬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특히 해당 누드사진은 5년 전 촬영된 것으로, 아스카가 10대 시절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사진이 유출된 경위는 현재 불분명하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여학생들의 속옷이나 누드사진 등을 사고파는 이른바 ‘블루세라숍’에 판매한 사진일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플래시는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례적으로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아스카가 본인의 사진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까지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AKB48는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에 의해 2005년에 탄생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A, K, B팀으로 나뉘어 유닛 활동을 하기도 하고 정규 멤버와 연구생 숫자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멤버 수가 자주 바뀌는 특징을 갖고 있다. 문제의 아스카는 K팀 소속.
그룹의 전용극장인 AKB48극장에서 거의 매일 공연을 하고 있으며, 그룹명의 유래는 Office48의 사장 시바 코타로(芝＝48)와 홈그라운드인 아키하바라의 약칭 아키바(AKiBa)로부터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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