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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中 티베트자치구 교류 ‘눈길’중국 티베트 자치구 감자장족 자치주 관계자 등과 협의회 개최
  • 장기영 기자
  • 승인 2012.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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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고원지대의 식물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나섭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식품의약학과(학과장 강신권)를 중심으로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교류에 발 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감자장족 자치주 관계자 4명과 경남도농업기술원, 산청군 관계자, 김영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연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대-티베트 감자장족 자치주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의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한국국제대와 티베트 자치구의 교류협력방안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국제대와 티베트 자치구, 경남농업기술원, 산청군 등과의 다자간 MOU를 위한 사전협의회 성격을 갖는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티베트고원 특색소재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 청장허브연구소 기업 설립 경과보고와 함께 그동안 협력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기능성 식품 3건, 7종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 발표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또한 산청한방엑스포 티베트전용관 운영을 위한 협의와 티베트고원 특색소재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학생 10명에게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외교통상부 지원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공동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국국제대 식품의약학과 정영철 교수팀은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고산증 산소공급과 항피로,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홍경천 음료 2종을 비롯해 홍경천 기능성식품 3종과 티베트고원 보리음료 2종 등을 이미 개발해 이날 발표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대와 티베트 자치구는 ▲오는 3월 경남농기원, 산청군과의 MOU 체결 ▲7월께 티베트 현지 합작공장 신축, 운영 ▲티베트 특색소재인 홍경천, 송이버섯 등의 국내 활용방안 추진 ▲8월께 2차 티베트 장학금 전달 ▲9월 티베트 특색소재 활용 기능성 화장품 출시 ▲12월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어 실질적인 교류와 함께 산업화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티베트자치주와의 교류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국제대 식품의약학과 정영철 교수는 “지난해부터 티베트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홍경천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자원의 약리성분에 착안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을 연구개발해 산업화를 모색해왔다”면서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티베트의 고원지대에 자생하는 식물의 높은 기능성 약리성분으로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학의 새로운 국제교류 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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