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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선출 지도부가 참석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한명숙 대표. | ||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표 취임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80만명의 자발적 시민선거인단을 언급, "모바일 혁명을 이룬 지도부는 모바일 세대가 요구하는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당 역사상 최초의 국민참여 지도부라는 자부심을 갖고 2012년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출발한다"며 "과거의 권력 정치에서 미래의 생활 정치로의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총선 승리를 위해 더 큰 민주통합당을 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경선 과정에서 많은 통합을 이뤄냈으며 이것이 화학적 결합의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가 만든 정책을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의견들을 함께 조율하면서 쭉쭉 앞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개인이 앞으로 점점 더 크게 힘을 모으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서 "과거의 권력 정치에서 미래의 생활 정치로의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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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열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첫 최고위원회의가 16일 진행되고 있는 모습. | ||
문 최고위원은 "한미FTA는 검증되지 않은 채 날치기 처리 됐다"면서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는 물론 시민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검증위를 만들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비리를 겨냥, "중앙선관위 테러에 대한 특검 도입 논의와 함께 BBK와 내곡동 사저는 별개의 특검 도입을 요구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현 정권과) 밀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수 있으니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영선 최고위원 역시 "새 지도부의 화두는 MB정권 심판"이라면서 "재벌개혁, 검찰개혁, 공천혁명 등 정책쇄신을 통해 변화를 이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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