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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안전 · 안보 결의대회 성료시민의 안전 · 안보 책임의식 고취 및 향군 결속 다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6.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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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가 2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민의례 모습.

엄대치 회장 "튼튼한 안전 · 안보없이 사회 존재 못해"
600여명 참석···안전 · 안보결의 목적과 필요성 · 구호제창
'대한민국의 기적' 안보동영상에 참석자들 눈시울 · 자긍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회장 엄대치)가 2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정영식 민주평통창원시협의회 회장, 홍남표 창원시장 부인 서희정 여사를 비롯해 마산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남 · 여청년단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말에 정년을 앞둔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과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오물풍선 띄우기와 핵도발 위협 및 잦은 휴전선 침범, 군사력 증강, 러시아와 전략적 동맹 강화 등에 따른 위기 고조로 튼튼한 안전 · 안보가 담보되지 않고서는 사회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알리고자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가 2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민의례에서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모습.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기 · 축전소개, 안보동영상 상영, 대회사, 축사, 공로자시상, 경남째즈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안전 · 안보결의 목적과 필요성 낭독, 안전 · 안보결의문 구호제창, 폐회,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후원금전달식(광려로타리 이상욱 회장, 손종섭 초대회장)과 유상열 감독이 지휘하는 18인조 경남째즈오케스트라 연주공연과 국악가수 황인아의 '배뛰워라', '진또베기' 이정욱 가수의 The House of Rising(해뜨는집) 협연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가 2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안보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대회를 본격 시작하면서 상영된 안보동영상은 6.25전쟁을 겪으면서 어렵고 가난했던 근대사를 기록으로 보여주면서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조국을 위한 절실한 애국정신과 몸부림을 부각시켰다.

영상은 대한민국에 세계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금이 있기까지 한민족이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이유를 역설적으로 설명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하면서 자긍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영상은 말미에 '기적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이룬 것은 기적'이라고 결론지으며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고 마침표를 찍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가 2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엄대치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엄대치 회장은 대회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편안하게 살고 있는 것에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북한이 명백하게 대민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민의 안전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마산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나서게 되었다"고 호국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짐했다.

엄 회장은 이어 "안전·안보는 국가와 국민의 존엄성과 행복을 위해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다"면서 "안전·안보결의대회는 단순히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은 현재 휴전중임을 자각하고 모두의 정신을 하나로 결속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우리의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엄 회장은 "우리는 이럴때일수록 안전·안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튼튼한 안보와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면서 "우리가 적극적인 솔선수범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강한힘과 의지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반드시 명심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창석한 (왼쪽부터)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축사 順)

장금용 제1부시장은 “제1회 안전·안보 결의대회를 통하여 재향군인회가 투철한 애국심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무장하여 안보의 핵심 중추로써 자리매김하고, 최강 안보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창원시는 지역사회 안보의 든든한 한 축이 되어 주신 재향군인회를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가 지역구인 최형두 국회의원은 "정치가 나라를 지켜준 적은 없다. 옛 역사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면서 "임진왜란때는 경남의 선비들과 국민들이 왜구와 맞서 싸웠고, 6.25전쟁때도 해병대 진북전투 등 마산에서 나라를 구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정치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북한과 러시아가 우리를 위협하는데도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정부를 헐뜯는데 정치가 전력하고 있다"면서 "선조들이 그랬듯이 재향군인회와 민주평통, 시민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 국론분열의 전선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달라"고 당부했다.

안전 · 안보결의 목적과 필요성을 낭독하기에 앞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우리의 단결이 중요한 때다"면서 "그 일선에서 재향군인회가 튼튼한 안전과 안보에 앞장서 줘서 고맙게 생각하며, 이런 분위기가 크게 퍼져야 한다"고 말했다,

5선의 윤상현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안보의 필요성응 강조하는 축하연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조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재난 시 구호 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안전 · 안보결의문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 다음은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안전 · 안보 결의대회 화보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에서 창원시장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장금용 제1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최형두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에서 창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김이근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장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인조 경남째즈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18인조 경남째즈오케스트라 축하공연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안보영상 상영모습.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 2부 축하공연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흥겨워하고 있다.
마산합포 · 회원구재향군인회 주관 제1회 안전 · 안보결의대회에서 마산 광려로타리클럽 이상욱 회장이 엄대치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결의대회를 마친 뒤 자유총연맹 회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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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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