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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제1회 미래정책포럼 개최미래100년 방향 설정을 주제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 분과별 포럼 진행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6.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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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정 주요 정책방향 및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의 분과별 주제발표로 시정 주요현안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및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00년거제디자인 방향 설정을 주제로 김가야 자문단장이 진행하고, 4개 분과(해양・관광, 산업・경제, 사회・안전, 도시・환경)에서 전문 분야에 맞게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과 거제시를 위한 정책제안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해양・관광 분과 김승호 위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립미술관 거제분원 설치와 연계해 예술 컨텐츠를 활용한 문화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젊은 예술인이 정착할 수 있는 창작촌 조성, 행사 중심이 아닌 삶과 연동한 커뮤티니 아트를 통해 문화복지의 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산업・경제 분과 신영란 위원은 시 대표산업인 조선업을 주제로 국제정세 및 환경변화에 따른 물류동향, 항만물류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전 세계를 선도하는 조선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해양역사, 문화, 과학, 물류, 환경 등 다양한 테마의 융합형 체험프로그램으로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한 조선해양 그랜드 투어 사업을 제안했다.

사회・안전 분과 이종향 위원(분과위원장)은 거제시가 당면한 문제로 계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 조선업 불황 등 경기침체로 인한 자살 및 우울감 경험률 증가를 제시하며,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과 시 차원에서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 분과 김동필 위원(분과위원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살기좋은 도시공간을 위해서는 시민이 모일 수 있는 광장문화 조성의 필요성과 다양한 도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광장문화를 위해 도심 속 공원 및 지하주차장,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녹도 조성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의 자문과 포럼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전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시가 당면한 인구감소, 조선소 인력수급, 부족한 공원 등 사회문제를 잘 해결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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