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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연료전지 분야 탄소중립에 첫걸음을 내딛는다국내 최초 탄소중립형 PAFC 연료전지 발전사업 준비
  • 경북취재본부
  • 승인 2024.06.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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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PAFC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나선다. 

PAFC 연료전지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개발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PAFC: 연료전지는 전해질에 따라 인산형, 용융탄산염형, 고체산화물형 등으로 구분되며 PAFC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인산형 연료전지를 말한다.

한수원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연료전지 전문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수원은 PAFC 연료전지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한수원 사내 과제로 채택됐으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18개월간 과제비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을 비롯한 전문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440kW급 연료전지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여수광양항(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이 성공하면 앞으로 건설되는 연료전지발전소에 이 포집 기술을 적용해 탄소중립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국내 최초로 PAFC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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