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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계면서 구제역 의심신고 '비상'사육중 한우 1마리, 콧 등 헐고 뒷발굽 염증 증세…검사결과 10일 나와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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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9일 오전 북구 기계면 인비리 한우 농장주 김 모(69)씨가 이틀전부터 사육중이던 한우 40마리 중 한마리가 콧 등이 헐고 뒷발굽 염증, 뒷다리를 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며 검진차 들린 공수의에게 채혈과정에서 문의했다.

증상을 살핀 공수의는 이 사실을 포항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신고농장 진입로 이동통제 조치와 함께 인근지역 농가 자체 농장 가축 예찰강화 및 농자외 출입 자제 요청을 실시하면서,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0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동방역팀 트입과 함께 방역전용차량 활용, 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구제역 의심이 신고된 가축농가의 500m이내에는 6농가에 한우 80두가 사육중이다.

포항시는 관계자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온 축산농가는 구제역 3차 예방접종을 마친 농가로 구제역 확산 등의 염려는 없다"고 밝혔다.

주변 축산농가의 의심증상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축산과(270-2722~3)로 하면 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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