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지난 30일 삼가양천생태공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이점용 한국예총합천지회장 및 합천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강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출향 예술인을 초청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적은 남부지역 군민을 위해 개최됐다.

음악회는 음악협회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국악협회 가야금병창, 삼가체조단, 출향가수 이새미, 가수 서지오, 팝페라가수 뮤지카펠리체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부지역 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누리는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합천예총과 함께 힘내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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