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목공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이 소재한 거제자연휴양림과 인근 숲에서 채취한 자연물인 나뭇가지, 솔방울, 낙엽, 말린 꽃 등을 활용해 동물 얼굴과 곤충 등을 꾸며 나무목걸이, 마그넷, 브로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일 어린이날 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체험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참여 가능하며, 3일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는 1회(10~12시, 13~15시, 15~17시, 1일 3회 운영)당 선착순 30명 씩, 1일 90명 체험 가능하다.

임형효 산림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본 체험 행사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물로 여러 가지 동물과 곤충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 증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숲과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물로 꾸미는 동물과 곤충 만들기' 행사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하여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검색창에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을 검색을 통해 방문 사전예약 가능하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055-634-3349)으로 문의 가능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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