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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메카텍, 엘디카본과 탄소포집기술 실증 및 사업화 협력 MOU 체결탄소 포집 · 활용 · 저장(CCUS) 시장 선점 계획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4.04.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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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범한메카텍(대표이사 김성수)은 29일 엘디카본과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 사업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범한메카텍에서 29일 오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엘디카본의 황용경 대표와 범한메카텍의 김성수 대표가 참석했다. 

범한메카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US 시장에 진입해 기존 화학장치사업을 토대로 회사의 새로운 친환경 New Technology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카본블랙(rCB)과 열분해유(Pyrolysis Oil)를 생산하는 순환자원기업이다.

재생카본블랙은 열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연소잔재물을 정제, 가공하여 생산되며, 타이어 생산 시 고무의 내열성 및 내마모성을 향상시키는 핵심소재로 사용된다. 

열분해유는 원유에 가까운 석유 자원으로 기존 정유, 석유화학 공정에 자원순환 원료로 사용되며, 최근 도시유전으로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엘디카본은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재생카본 분야에서 글로벌 Top Tier로 성장한다는 비전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에 대하여 탄소포집설비를 도입해 Net-Zero기업을 목표로 한다. 

범한메카텍은 이에 발맞춰 탄소포집기술 및 해당 주요 기기를 제공하는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런 정책 흐름 속에서 범한메카텍은 엘디카본과의 MOU를 통해 탄소포집기술 실증사업 공동 수행,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 나아가 CO2 Utilization 사업모델 공동 개발로 새로운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범한메카텍은 최근 20년간 약 1만3,000대의 압력용기를 제작하고, 한 해 약 5만톤을 생산하는 글로벌 Top Tier의 경쟁력을 가진 화학장치 제조사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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