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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최초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온 군민이 함께하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나눔 공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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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어린이들의 전용 공유냉장고인 ‘꾸러기 천사 점빵’이 문을 열어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거창군은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인수 교육장, 군의원, 전영태 거창초등학교 교장과 학생 대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현재 12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창한 공유냉장고가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주민 제안(아림1004운동 운영위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행정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주도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온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공유냉장고가 개소하기까지는 각계각층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다. 

사업에 대한 소식을 들은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가 협조해 아림1004운동 연계사업으로 공유냉장고 외부틀(장)이 설치됐으며 경도인쇄사(대표 손권모)에서 쇼케이스 냉장고와 미니 냉동고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 했다.

아울러 거창 푸드뱅크(대표 임규순), ㈜상일(대표 이창우),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조합장 문진섭),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 거창군 아동위원회(회장 김명숙), 경상남도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도희), 시민자율방법대(대장 김연균),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 생활공감정책참여단(전명옥), 책방소문,(대표 박연희), 라임광고(대표 이재창), 디자인그루(대표 변정식), 거창할인마트(대표 이순금), 가배차(대표 이보아) 등 많은 단체와 개인 분들이 정기적인 후원을 약정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인수 교육장은 “명품교육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어린이들이 공유냉장고의 의미를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개소하는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가 온 군민 참여 아동 돌봄시스템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참석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미래 거창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온 군민의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없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석한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린이 공유냉장고를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추진 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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