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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범죄자에 대한 분노, 투표로 보여줘야""野 200석시 헌법 바뀌어"···지도부·후보들 사전투표로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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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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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국민의힘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수도권 접전 지역에서 유세전을 펴면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의 승패가 적극 투표층 투표율에 달렸다고 보고,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사전투표에서부터 표심을 최대로 끌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사전투표로 일정을 시작하며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범죄자 대 시민'의 대결로 규정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을,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수개표가 병행된다. 하나하나 까서 보고 눈으로 확인하겠단 것이니까, 믿고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후 인천 미추홀·연수, 경기 김포, 서울 양천·구로·동작·마포·종로로 유세 동선을 잡고 전날에 이어 수도권 격전지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유세 중에도 "이번 사전투표는 기록적인 투표율로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투표 독려에 힘을 쏟았다.

특히 "정말 저쪽(범야권)이 200석이 되어서 이 나라를 바꾸어 버릴 것이다. 개헌저지선을 무너뜨려서 헌법을 바꿀 것이다.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체제에서 '자유'를 빼도 되겠나"라며 지지층에 결집을 호소했다.

오후 들어서는 역대 총선과 비교해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에 대해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투표 비율이 지난 번보다 높다는 것은 무슨 뜻이겠나. 우리가 (투표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해석하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다"고 말했다.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이날 경기 수원과 서울 동북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오전에 경기도당에서 현장선대위 회의 주재 후 참석자들과 단체로 인근의 광교 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고, 이후 강동갑(전주혜), 강동을(이재영), 성북갑(이종철) 등을 찾아 유세했다. 선거전 막바지에 다달아 '지도부 투톱'이 모두 나서서 수도권에 올인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들도 경기 평택·수원, 인천 일대에서 시민인사를 하며 표밭 관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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