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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을 우선공천에 지역 예비후보들 '반발'예비후보 5명 "이의신청"···"경선 없이 확정되면 후보 단일화 후 무소속 출마"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2.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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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 5명이 18일 오후 김성우 예비후보 사무실에 함께 모여 지역구를 옮겨 총선에 출마하기로 한 조해진 의원에 대한 우선공천을 취소하고 공정한 경선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예비후보자 연합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중앙당이 18일 당의 요구로 지역구를 옮겨 총선에 출마하기로 한 3선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 우선공천(전략공천)하자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해을 김성우 · 김진일 · 박진관 · 서종길 · 이상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긴급 모임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해을 우선추천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중앙당에 즉시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명의 예비후보는 이의신청서에서 "조 의원의 우선 공천은 56만 김해시민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역정서에 반하는 것으로 또다시 민주당에 필패할 것이 자명하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면접에 참여했던 김해을 예비후보 8명에게 두차례에 걸쳐 '경선하면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단합해 선거를 치를 각오가 돼 있느냐'는 다짐에 모든 후보가 약속했고 공정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공관위가 약속한 공정한 경선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하고 만약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경선 없이 이대로 확정된다면 예비 후보자들은 후보 단일화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당의 권고로 지역구를 옮긴 조 의원을 우선공천(전략공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조의원의 지역구 이동으로 인한 김해을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관련, "그쪽 지역(김해을)이 당 지지율에 비해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이 마이너스"라며 "경선이 되면 오히려 혼란이 될 것 같아서 과감히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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