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7일 오전 10시30분 창동예술촌과지역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보훈문화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홍성표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장과 창동예술촌 송철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교환 및 서명, 3.15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와 창동예술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위훈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상호 노력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묘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기일참배 등 국립묘지 주요행사 자원봉사 참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재능(12민주열사 케리커쳐) 기부 등 △기타 기관 간의 상호교류 및 업무 협조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하기로 했다.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 홍성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국립묘지 위상 강화 및 지역문화예술과 함께 친근한 열린 국립묘지 실현의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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