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 김지찬)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유문영)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대병중학교(교장 이연호)와 함께 ‘대병중학교와 합천댐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댐노인복지관 직원들과 대병중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 그리고 노인분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 25분에게 직접 담은 김장을 전달해 드렸다. 

합천댐노인복지관 유문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병중학교 이연호 교장은 “앞으로도 대병중학교가 지역의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김장을 담고 전달까지 해본 대병중학교의 학생들도 "처음 해보는 김장이 힘들었지만 즐거웠으며, 김치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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