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7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구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지역 내 안경점(굿피플 안경원 거제점, 본 안경원 거제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거나 안경 신규 착용 및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으로 선정했고 개인별 시력검사를 통해 맞춤 안경을 지원받도록 한다.

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해 미래에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굿피플 안경원, 본 안경원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3)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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