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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올해 무상급식비 64.8% 분담식품비 237억?급식운영비 687억 총 924억…전국 비해 높아
  • 정종민
  • 승인 2011.11.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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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올해 무상급식비 64.8%를 분담해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또 내년 식품비 366억원, 급식운영비 764억원 등 총 1,130억원을 지원해 도시 동지역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경남도와 창원시 등 도내 18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2014년까지 저소득층, 농산어촌 학생, 의무교육 대상자 순으로 친환경 무상 급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교육청이 식품비 237억원, 도청 181억원, 18개 시군 320억원 등 738억원과 경남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급식운영비 687억원 등 총 1,425억원을 투입했다.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2011년 8개시 읍면 초?중학생, 10개 군 초.중.고등학교 및 도시지역 저소득층 차상위 120% 등 도내 555개교 18만4,000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식품비 366억원을 비롯해 급식운영비 764억원 등 1,130억원을 지원하고 경남도와 지자체 855억원의 지원을 받아 도시 동지역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등 26만6,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4년에는 경남교육청 510억원, 경남도청 510억원, 18개 시군 679억원 등 1,699억원의 식품비와 경남교육청이 전액 분담하는 657억원 등 총 2,356억원을 투입해 경남 전체 학생 49만1,000명 가운데 878개교 학교 42만2,000명이 무상급식을 받을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의 무상급식 분담률은 다른 시도 교육청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2011년도 식품비.운영비.인건비 등 무상급식 분담률은 경남은 64.8%로 충북.충남.전북.전남교육청의 50%에 비해 훨씬 높고 2012년에도 57%를 분담해 다른 시도교육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현재 인근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의 기초자치단체 분담률 25%~30%보다 낮은 22.5%를 분담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24.6%를 분담하게 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청, 그리고 지자체는 최근 교육복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만큼 경남교육청은 물론 경남도, 일선 시군 자치단체의 공조 없이는 정착되기 어렵다”면서“경남교육청은 다른 시도교육청에 비해 훨씬 많은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의 지원으로 급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학생들의 건강증진, 교육복지 실현에 만족하고 있다”며“오는 2014년 의무교육 대상자인 도내 전 초.중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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