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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시멘트풀 유출사고가 발생한 영양군내 LH아파트.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LH임대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시멘트풀 유출사고가 발생해 우수기를 맞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미흡한 복구로 인해 우수관 빗물이 역류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있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영양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관계기관들의 안일한 대응에 우수관 절반이상이 시멘트풀 유출로 인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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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내 LH아파트 우수관이 시멘트풀 유출로 인한 부서져 내린 모습. |
더 큰 문제는 LH입구에서 하천까지 시멘트풀과 퇴적물이 쌓여 물이 흘러내려가지 못하는 바람에 이 우수관 전 구간에서 물이 넘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폭우나 태풍이 올 때 이 우수관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해 우수관 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우수관이 인도 아래로 설치돼 있어 약 300미터 구간에 통신선, 고압선, 가로등이 있어 공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많은 공사비가 군민의 혈세로 투입돼야 할 수도 있어 주민 불편과 함께 어려움이 예상된다.
결국 시급한 우수관 범람을 방지 공사를 위해서는 LH 측과의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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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내 LH아파트 우수관이 시멘트풀 유출사고로 막히면서 지난 11일 빗물이 빠지지 않고 도로에 범람한 모습. |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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