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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에 있는 일해공원 표지석. |
군민이 원하는 공원명칭 정하는 절차 진행 '권고'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찬반 논란인 일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를 딴 합천 '일해공원' 지명 변경안이 부결됐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명위원회는 2021년 12월 '일해공원' 지명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 의결해 달라는 주민발의에 의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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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일해공원 명칭을 존치하자는 의견과 명칭을 변경하자는 양측의 주장이 대립되는 가운데 지명을 제정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부결했다.
다만, 공원명칭에 대해 수년간 논란이 지속되는 만큼 주민의견을 모을 수 있는 토론회 또는 공론화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기구를 구성하는 등 군민이 원하는 공원명칭을 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합천군 지명위원회는 ‘새천년 생명의 숲’ 지명 제정안에 대해 지난해 두 차례의 회의를 열었으나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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