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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오늘 ‘천안함 감사’ 공식 착수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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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이 오늘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이번 감사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3주간 예정으로 실시한다. 감사원은 천안함 침몰사건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군 지휘보고체계의 적정성과 정상 작동 여부에 이번 감사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상황보고 매뉴얼의 준수와 보고 누락여부, 비상사태 발령에 따른 전투준비태세와 지휘보고체계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감사할 것이라고 감사원은 밝혔다.또 함미 발견이 지연되는 등 구조활동이 늦어진 경위와 구조장비투입이 적정했는지 등도 규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건발생 시각이 혼선을 빚은 원인과 열상감지장비, TOD 영상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 등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자료 은폐 의혹도 밝혀내기로 했다.이번 감사는 감사원 행정안보국이 주도하며 국정전문 감사요원 29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신대한뉴스
감사원은 3일 천안함 침몰 사건 대응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 대처 과정에서 나타난 군의 지휘 보고체계의 적정성 및 정상작동 여부, 구조활동 지연 경위 및 구조전력 배치의 적정성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 사건 발생시각 혼선 원인과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 추가 존재 여부 확인, 지진파연구소 자료 은폐, 새떼 사격 의혹 등 각종 의혹도 규명할 계획이다.

다만 사고 원인의 경우 민.군 합동조사단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므로 감사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감사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및 관련 부대를 대상으로 국방 분야의 감사 경험이 많은 감사요원 29명을 투입, 17일간 `고강도 압축감사로 진행된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감찰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감사 결과에 따라 대규모 문책 사태 등 `메가톤급 후폭풍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군 지휘보고체계와 초동조치를 포함한 군 대응체계에 대해 감사요청이 있었고, 군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확산돼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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