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기욱 군수 후보·우서영 도의원 후보의 핵심공약(여성, 정년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0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와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군수 후보·우서영 도의원 후보의 핵심공약(여성, 정년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0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김태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위원장, 김정선 군의원, 조미련 전 군의원, 이흥석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박영주 경남도당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힘을 보탰다.

또한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과 김강 홍보소통위원장, 김민재 대학생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군수 후보·우서영 도의원 후보의 핵심공약(여성, 정년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0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날 우서영 경남도의원(창녕1) 후보는 여성, 정년정책 핵심공약으로 모든 정책의 1순위를 여성과 아이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춘 ▲ ‘청년이 새 희망을 품는 창녕’ ▲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창녕’을 내놨다.

우 후보는 "일자리, 주택,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마을이 바로 우리 창녕이 만들어가야 할 미래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에 문을 여는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맨 몸으로 와도 창녕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주택도 확대하도록 하겠다"면서 "청년창업자를 위한 점포 보조금 및 임대료 지원과 전통시장 청년창업 리모델링 지원"을 약속했다.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창녕’을 위해 "창녕은 창녕 자체로 숲세권인 만큼, 창녕의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기에 매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군수 후보·우서영 도의원 후보의 핵심공약(여성, 정년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0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우 후보는 "자연습지가 많은 특성을 활용해 아이들의 생태놀이터의 습지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이 참여해 의견을 내고 설계를 하는 '어린이가 만드는 습지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다문화 가정 2세대들이 상급학교로의 진학과 취업 진로등에 대한 상담 지원 ▲생활 가까운 곳에 돌봄기능을 갖춘 도서관 건립 ▲여성이 안전한 창녕을 위한 현관문 보조키 설치와 휴대용 긴급 비상벨 보급, 스마트 안전조명 골목길 조성을 내걸었다. 

한편, 28일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경남 지역위원장 등이 창녕지역을 찾아 성기욱·우서영 후보에 대한 총력 지원사격을 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