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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지도자들의 봄 내음 담긴 배식봉사로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경남여성지도자회 제22기 회원들, 매월 창원시 성산노인복지회관서 배식봉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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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여성지도자회 22기 회원들이 15일 낮 창원시 성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봄 바람이 따스해졌지요? 그래도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새봄을 맞아 맛있게 드시고 더욱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15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시 성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식하던 경남 여성지도자회 회원들이 화사하게 웃으며 건낸 말이다.

경남 여성지도자회가 매월 노인들의 급식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새봄을 맞아 노인복지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창원대학교 경상남도 여성지도자회 제22기(회장 배미선) 회원들은 이날 성산노인복지회관에 모여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식판에 음식을 정성껏 미소와 함께 담아 어르신들에 전하면서 가끔씩 덕담도 곁들였다.

경남 여성지도자회 22기 회원들이 15일 낮 창원시 성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식을 시작하기 전 배식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성산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을 먹는 어르신은 하루에 400~500명 정도에 이른다.
때문에 배식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일손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접한 경남 여성지도자회 22기 회원들이 배식을 거들기로 한 것이다.

여성지도자회 배미선 회장은 "경남여성지도자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습득한 여러가지가 있지만, 소통과 융합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 키워드는 바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비록 거창한 일이 아닐지라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를 통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남 여성지도자회 22기 회원들이 15일 낮 창원시 성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산노인복지회관 한영미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의 자원봉사가 많이 줄어, 현재는 20여개 단체가 돌아가며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거친 경남여성지도자분들이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태 주시니 어르신들의 점심시간이 더욱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99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매년 도내 4개 대학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회의기법, 커뮤니케이션, 정치참여, 경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 자질함양과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를 위한 전문화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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