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8일 30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떡국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만들기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개인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하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떡국은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대상자 100가구,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대상자 60가구, 영양군드림스타트 지원 대상자 8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40가구 등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희망찬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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