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17일 오전 1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장 합동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한영 도의원, 심창보 시의원, 김재우 시의원, 최미영 시의원 등의 내빈과 김재석 태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임기간 중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최종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인자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자 소방대장은 “태백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태백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석 태백소방서장은 “지난 6년간 지역사회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힘써준 최종애 이임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인자 대장에게는 더욱 힘차게 정진해 태백시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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