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올해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에 근조기를 보내주는 근조기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근조기 서비스 지원은 복지관 회원이신 어르신이 돌아가셨을 때 영양군노인복지관 이름으로 영양군 지역에 한해 근조기를 장례식장에 전달함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고인에게는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근조기 서비스 지원 신청은 영양군에 있는 장례식장에 한해 지원되며, 영양군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통해 돌아가셨음을 기관에서 인지된 상황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복지관(054-683-8870)으로 하면 된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복지관 회원의 애사가 발생한 경우 마지막 순간에도 영양군노인복지관이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며, 유족분들께는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항상 영양군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양군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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